농협경제지주, 북미 수출 확대 위해 H마트와 MOU

최준영 기자 2023. 11. 3.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경제지주가 농협 농식품의 북미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H마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 농식품 수출 공급체계 강화 △가공식품 공동 브랜드 개발 △미주, 유럽 등 신규시장 진출 협력 △H마트 영업 확대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경제지주 제공

농협경제지주가 농협 농식품의 북미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H마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 농식품 수출 공급체계 강화 △가공식품 공동 브랜드 개발 △미주, 유럽 등 신규시장 진출 협력 △H마트 영업 확대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와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H마트 유통망을 활용한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범 농협 수출 플랫폼을 구축해 북미 시장에 농협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겠다"며 "특히 양 사 공동개발을 통한 수출 상품 다각화와 가격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NH농협무역의 H마트 직납 공급을 추진해 내년 거래금액 1000만 달러(132억7900만 원) 달성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최준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