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관계사 레나임, 호주 ‘오스바이오텍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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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은 관계사 레나임테라퓨틱스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호주교류단'에 선정돼 호주 바이오산업 컨퍼런스 행사인 '오스바이오텍'(AusBiotech)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레나임은 자체 개발 중인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항암백신 기술 및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강태진 레나임 대표는 글로벌 협력망 강화를 위해 여러 호주 소재 대학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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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항암백신 기술 등 발표
아이진은 관계사 레나임테라퓨틱스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호주교류단’에 선정돼 호주 바이오산업 컨퍼런스 행사인 ‘오스바이오텍’(AusBiotech)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오스바이오텍은 올해로 37회를 맞는 국제바이오산업 컨퍼런스다. 올해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시작해 3일까지 진행했다.
레나임은 자체 개발 중인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항암백신 기술 및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강태진 레나임 대표는 글로벌 협력망 강화를 위해 여러 호주 소재 대학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레나임은 mRNA 플랫폼 고도화와 유전체 기술 기반의 신약개발 기업이다. 아이진이 보유한 mRNA 기술을 활용해 mRNA 항암백신 및 단백질 대체요법(Protein replacement therapy)을 개발하기 위해 2021년 설립했다.
레나임은 올해 미국 씨티오프호프병원 및 연구진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mRNA 기반의 개인 맞춤 항암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면역항암제분야의 권위자인 래리 곽 박사를 ‘연구개발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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