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축제’ 오늘 개막
정길훈 2023. 11. 3. 11:19
[KBS 광주]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인 고흥에서 제3회 유자축제가 오늘 개막합니다.
고흥군은 오늘부터 사흘 동안 풍양면 일대에서 '유자 향에 취하고 황금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유자축제를 열어 유자 씨 경매 행사와 유자차 만들기, 대중가수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의 유자 생산량은 만 6백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55%를 차지합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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