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사태 심각…광산구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양창희 2023. 11. 3. 11:16
[KBS 광주]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위와 광주경제진흥 상생일자리재단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의 경영난으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광산구를 '고용 위기 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협력사 400여 곳, 1만 8천 명이 생계 위기에 놓여 있고 1,300억 원에 달하는 1차 협력업체의 미납 대금으로 중소기업 줄도산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고용 위기 지역뿐 아니라 중소기업 특별 지원 지역 선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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