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제·방한양말…겨울나기 '온기 꾸러미' 포장 봉사활동

권혜정 기자 2023. 11. 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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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겨울나기 온기 꾸러미 포장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포장 활동에는 자원봉사캠프, 바로봉사단,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단, 서울동행 대학생 청년 등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여한다.

개회식에서는 자원봉사캠프, 바로봉사단,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단, 서울동행 대학생 청년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동행, 온기 전하는 서울' 온도탑 점등식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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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자원봉사캠프·바로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350여명 참여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겨울나기 온기 꾸러미 포장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포장 활동에는 자원봉사캠프, 바로봉사단,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단, 서울동행 대학생 청년 등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여한다.

'겨울나기 온기 꾸러미'는 친환경 제설제와 방한 양말, 마스크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되며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응원 메시지 카드도 동봉된다.

개회식에서는 자원봉사캠프, 바로봉사단,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단, 서울동행 대학생 청년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동행, 온기 전하는 서울' 온도탑 점등식에 참여한다.

온기 꾸러미를 완성해 서울의 온도를 올리는 이번 활동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HK이노엔이 방한용품을, 처갓집 양념치킨이 자원봉사자 간식을 후원한다.

자원봉사캠프와 바로봉사단은 12월까지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6000여개 온기 꾸러미를 전달하는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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