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사회 개최...FA 협상기간 축소·PO 5전3선승제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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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FA 협상 기간과 징계, 플레이오프(PO) 방식 등이 개편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오전 제27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WKBL 규약 및 제반 변경 및 플레이오프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정규리그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 방식은 3전 2선승제에서 5전 3선승제로 확대되며,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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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FA 협상 기간과 징계, 플레이오프(PO) 방식 등이 개편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오전 제27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WKBL 규약 및 제반 변경 및 플레이오프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FA 협상 기간을 총 30일에서 20일로 조정했다. 1차 협상 기간은 이전과 같은 10일, 2차 협상은 10일에서 5일, 3차 협상은 7일에서 3일로 축소됐다.
징계 판정에 대해서는 경기 중 선수의 엘보우 스윙 등 과격한 행위에 대해 경기 후에도 비디오 판독을 통해 테크니컬 파울 추가 징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정규리그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 방식은 3전 2선승제에서 5전 3선승제로 확대되며,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변경된 플레이오프 방식은 2023-2024시즌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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