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0만원대 할인”…한국지엠, 11월 ‘쉐보레 빅 페스타’ 프로모션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1. 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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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0만원대 할인”…한국지엠, 11월 ‘쉐보레 빅 페스타’ 프로모션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이 11월 쉐보레 신차에 대해 7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달 ‘쉐비 빅 페스타(CHEVY BIG FESTA)’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자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 또는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글로벌 판매 차종인 트래버스·콜로라도·타호 구매자를 대상으로 ▲일시불 구매 시 차량 금액의 8~12% 지원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500만원 지원 및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중 선택 제공 ▲‘무이자+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400만원 지원 및 선수금 없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차종별 선수율(트래버스, 콜로라도 선수율 30%, 타호 선수율 40%)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마련했다.

아울러 쉐보레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쉐보레는 볼트 EUV 구매자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한다. 볼트 EUV를 콤보 할부로 구매할 시 최대 691만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영득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지난 10월에 이어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 수준의 고객 혜택을 다시 한번 준비했다”며 “그동안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볼트 EUV 등 쉐보레 브랜드 제품 구매를 염두에 뒀던 분들에게 이번 11월은 절호의 구매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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