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온 "포드·현대차 JV, 차질 없이 진행중"

권준호 2023. 11. 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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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3일 열린 올해 3·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시장 우려와 같이 고객사 전동화 속도에 일부 둔화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당사 증설 스케줄에는 영향 제한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크게 포드·현대차 합작법인(JV)이다. 이번 포드 실적 발표에서 '2026년 예정이었던 미국 켄터키 2공장은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지만 미국 테네시 공장과 켄터키 1공장은 계획대로 2025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현대차와의 JV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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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SK 서린사옥. SK제공
[파이낸셜뉴스] SK온은 3일 열린 올해 3·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시장 우려와 같이 고객사 전동화 속도에 일부 둔화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당사 증설 스케줄에는 영향 제한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크게 포드·현대차 합작법인(JV)이다. 이번 포드 실적 발표에서 '2026년 예정이었던 미국 켄터키 2공장은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지만 미국 테네시 공장과 켄터키 1공장은 계획대로 2025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현대차와의 JV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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