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새 명소'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에 1년간 80만명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은 지역 명소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8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옥정호 가운데 있는 붕어섬(6만6천여㎡)을 잇는 출렁다리는 길이 420m, 폭 1.5m로 110억원을 들여 설치됐다.
지난해 10월 22일 첫선을 보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임시 개장 기간에 45만여명이 찾았다.
군은 가을을 맞아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국화꽃 경관과 코스모스, 구절초 등이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지역 명소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8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옥정호 가운데 있는 붕어섬(6만6천여㎡)을 잇는 출렁다리는 길이 420m, 폭 1.5m로 110억원을 들여 설치됐다.
지난해 10월 22일 첫선을 보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임시 개장 기간에 45만여명이 찾았다.
올해 3월 유료화 이후에는 35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군은 가을을 맞아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국화꽃 경관과 코스모스, 구절초 등이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옥정호 일원에 한우 맛집, 카페, 로컬푸드 직매장 등 먹거리 시설을 보강하고 케이블카와 집라인, 모노레일 등 체험시설도 갖춰 종합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전북 대표 관광지를 넘어서 전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도록 더욱더 관광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