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방한 관광객 3위 나라' 대만 관광객 유치 주력

이정훈 2023. 11. 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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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대만을 중심으로 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일본, 중국에 이어 방한 관광객 3위 나라가 대만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은 이어 3일부터 7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막한 대만 최대 B2C 관광박람회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진해군항제 여좌천 등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경남 관광콘텐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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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경남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대만을 중심으로 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집계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22% 늘었다.

올해 일본, 중국에 이어 방한 관광객 3위 나라가 대만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일 대만 타이베이 호텔에서 26개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관광 단독 설명회를 했다.

부산, 대구 등 국제공항이 있는 주변 도시와 연계한 경남관광 콘텐츠를 집중홍보했다.

또 대만 주요 여행사 4곳과 경남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은 이어 3일부터 7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막한 대만 최대 B2C 관광박람회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진해군항제 여좌천 등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경남 관광콘텐츠를 소개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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