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파주 흉기 난동’ 군인 오늘 군 검찰로 송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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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흉기 난동을 벌인 군인이 군 검찰로 송치될 예정입니다.
육군 관계자는 오늘(3일) 군무이탈과 특수협박, 상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A 상병을 군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상병은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 파주시 조리읍에서 훈련 복귀 도중 장갑차에서 뛰어내린 뒤, 인근 차들에 접근해 군용 대검을 들고 차 열쇠를 내놓으라며 시민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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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흉기 난동을 벌인 군인이 군 검찰로 송치될 예정입니다.
육군 관계자는 오늘(3일) 군무이탈과 특수협박, 상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A 상병을 군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상병은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 파주시 조리읍에서 훈련 복귀 도중 장갑차에서 뛰어내린 뒤, 인근 차들에 접근해 군용 대검을 들고 차 열쇠를 내놓으라며 시민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군사경찰은 A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군사법원은 지난달 28일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피해자가 다수인 점, 도주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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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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