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민주당 최고위원, 첫 공개회의서 "이재명 중심으로 총선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지명된 이후 첫 공개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총선 승리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과 지역을 살리는 일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라면서 "이 대표를 중심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무거운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지명된 이후 첫 공개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총선 승리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과 지역을 살리는 일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라면서 "이 대표를 중심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무거운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지자체장 출신인 저를 최고위원으로 지명한 것은 저에게 지역과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민생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는 "정부가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방정부의 어려움에 아무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부자감세로 약 60조 원의 세수가 덜 걷히면서 지방정부는 교부세 대란이라는 직격탄을 맞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는 지역 경제는 지방재정 축소로 거센 찬바람 앞 등불이 될 것이고, 국민들은 더 이상 윤 대통령의 '말의 성찬'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앞서 지난달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 전 구청장을 임명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1일 당무위원회에서 박 최고위원 임명안이 인준된 바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9928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인근서 버스 5대 추돌사고‥3명 중상
- 국민의힘 "서울편입이 포퓰리즘이라는 野, 국가발전 가로막는 선동행태"
- "전쟁범죄잖아"‥이스라엘 난민촌 공습에 국제사회 경악
- "전학 가 달라"‥김승희 딸 학폭 피해자 소송
- 대법원 "대통령 향해 신발 던져도 미치지 못했다면 무죄"
- "남현희가 벤틀리 사달라 했다"‥"당장 경찰에서 압수해 가달라"
- 고속도로 맨발로 뛰어다닌 아이‥달려나가 구한 운전자
- "사과 대신 양상추 먹어야 하나" 안 오른 게 없네
- 러, 핵실험 가능성 공식화‥"미국이 하면 우리도"
- 11월에 반팔 '초여름 더위'‥주말 많은 비·강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