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자연생태 경관은 한려해상국립공원·지리산·섬진강

이정훈 2023. 11. 3.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민들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지리산, 섬진강을 자연생태 분야 대표 경관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연구원은 지난 1월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경관 인식 결과를 3일 공개했다.

도민들은 대표적인 경남의 상징 경관으로 해안 경관(36.4%)을 가장 선호했다.

도민들은 또 경남을 대표하는 분야별 자연생태 경관자원으로 해안 경관 분야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람의 언덕, 거제 외도, 사량도, 소매물도 순으로 응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연구원, 도민 500명 대상 조사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민들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지리산, 섬진강을 자연생태 분야 대표 경관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연구원은 지난 1월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경관 인식 결과를 3일 공개했다.

도민들은 대표적인 경남의 상징 경관으로 해안 경관(36.4%)을 가장 선호했다.

이어 자연산림 경관, 역사문화 경관, 도시기반시설 경관, 농산촌 경관, 하천 경관 순으로 답했다.

하동 섬진강의 봄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민들은 또 경남을 대표하는 분야별 자연생태 경관자원으로 해안 경관 분야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람의 언덕, 거제 외도, 사량도, 소매물도 순으로 응답했다.

산림 경관 분야는 지리산, 남해 금산, 황매산, 덕유산, 가야산을, 하천 경관 분야는 섬진강, 주남저수지, 낙동강, 진양호, 남강 순으로 답변했다.

경남연구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관자원 활용·보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리산 천왕봉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