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장률 3% 달성 확실히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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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제 성장률 3%를 반드시 추진할 뜻을 밝혔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일 민생경제 기자회견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성장률 3% 달성을 확실히 추진하겠다"며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예산은 철저하게 삭감·조정할 것이고 필요한 예산은 협의를 통해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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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뉴스1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일 민생경제 기자회견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성장률 3% 달성을 확실히 추진하겠다"며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예산은 철저하게 삭감·조정할 것이고 필요한 예산은 협의를 통해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당무에 복귀해 '통합'과 '민생'을 투트랙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체포동의안 처리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예산 재검토와 내각 총사퇴 등의 화살을 정부·여당으로 돌렸다. 내년 총선을 5개월 앞둔 만큼 민생을 챙기는 유능한 정당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그러나 여전한 당내 계파 갈등과 구체적 대안 없는 정부 비판 등은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이 대표가 총선 준비를 총괄할 '총선기획단' 인선을 발표하자 비명(비이재명)계는 결국 친명(친이재명) 기획단이라고 지적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는 당무에 복귀하면서 민생 경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며 "민주당은 향후 총선 공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틀을 깨고 과감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정책 마련에 이 대표가 최선을 다하는 총선 전략 자체가 경제"라고 덧붙였다.
조수원 기자 assistant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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