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뽑은 아르헨 최고 재능인데 벤치 신세…손흥민 동료, 바르사가 영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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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팀 동료 지오반니 로 셀소(27)가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로 셀소를 데려오기 위해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로 셀소를 1,500만 유로에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다시 그의 영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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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손흥민의 팀 동료 지오반니 로 셀소(27)가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로 셀소를 데려오기 위해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을 떠나 비야레알에 입성했다. 토트넘에서 부상과 부진으로 하락세를 탔던 탓에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
로 셀소는 스스로 전환점을 만들었다. 비야레알에 출전시간을 점차 늘려가더니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2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기량 회복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활약과 달리 토트넘에서의 생활은 불행했다. 로 셀소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카라바오컵 1경기뿐이었다.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제임스 메디슨의 기용을 선호했다. 로 셀소가 파고들 틈은 없었다.
결국 토트넘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피챠헤스’는 “로 셀소는 오는 2025년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은 1,500만 유로(약 212억 원)의 이적료라면 그의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차기 행선지 후보 중 하나로 바르셀로나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로 셀소를 1,500만 유로에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다시 그의 영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로 셀소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에도 로 셀소의 임대 영입을 추진했다. 토트넘이 완전매각을 고집한 탓에 거래는 성사되지 못했다.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로 셀소의 영입을 추천하기도 했다. 메시는 몇 년 전 사비 감독과의 대화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고의 선수로 로 셀소를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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