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지역에 초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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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용문동1·2·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과 용문동1·2·3구역재건축조합은 최근 학교 용지 및 시설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를 반영해 아이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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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용문동1·2·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과 용문동1·2·3구역재건축조합은 최근 학교 용지 및 시설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구는 시에 초등학교 설립 안건을 제출하고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추진계획을 진행해 왔다.
15학급 규모로 일반교실과 특별교실,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조합에서는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설계·시공 일괄 업체를 선정했으며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를 반영해 아이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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