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서귀포시, 국민정정책디자인 1차 심사 통과 등

양영전 기자 2023. 11. 3.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는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과제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숲돌봄, 보미의 늘봄학교 아·가·숲'이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국민참여형 제도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국민정책디자인단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국민 온라인 심사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시의 사업은 초등돌봄과 관련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제주형 숲돌봄을 개발해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과제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숲돌봄, 보미의 늘봄학교 아·가·숲'이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국민참여형 제도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국민정책디자인단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국민 온라인 심사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시의 사업은 초등돌봄과 관련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제주형 숲돌봄을 개발해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온라인 심사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정부 '소통24'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서면 심사를 통과 37개 과제다.

◇서귀포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현장 중심 대비·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우려지역 관리와 도로 제설,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신속한 상황 관리를 위해 제주지방기상청,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도 구축한다.

특히 처음으로 동홍동 내리막길 200m 구간에 도로 열선을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등 강설과 결빙 지구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나간다.

또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읍면동별 담당자를 지정해 기상특보 시 중점 관리에 나서는 한편 한파 쉼터 152개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