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혁신 학습동아리·밀레니얼보드 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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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지난 2일 혁신 학습동아리와 밀레니얼보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자발적 학습·협업하는 문제해결형 학습동아리 5개 팀과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위해 MZ 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밀레니얼 보드 4개 팀이 참여,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우수상은 공무원 지식인 내공 제도, 당직 방식 개선 등 MZ세대가 이끄는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을 발표한 '서구청집 막내노비'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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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지난 2일 혁신 학습동아리와 밀레니얼보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자발적 학습·협업하는 문제해결형 학습동아리 5개 팀과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위해 MZ 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밀레니얼 보드 4개 팀이 참여,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학습동아리 심사에선 인공지능 API 활용 보도자료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한 'chatSIT'가 최우수 동아리로, 서구 청렴도 향상 방안을 발표한 '청렴퀸즈'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밀레니얼보드는 온라인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와 인공지능 통번역기 설치 등 디지털 기술 활용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발표한 '유니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공무원 지식인 내공 제도, 당직 방식 개선 등 MZ세대가 이끄는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을 발표한 '서구청집 막내노비'팀이 받았다.
이날 수상한 최우수, 우수 팀에는 국내 연수 기회 부여와 시상금을 지급하고 발표회에서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는 전 직원과 공유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본연의 업무 외에도 별도의 시간을 투자해 연구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업무방식개선과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로 더 나은 서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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