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임직원 및 자문위원 33명, '김치에 정성 듬뿍' 김장나눔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병원의 정성을 김치에 듬뿍 담았습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구성원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에 한껏 정성을 담았다.
김기동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회장은 "김치에 정성을 듬뿍 담았다"며 "세종병원을 사랑하는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세종병원의 정성을 김치에 듬뿍 담았습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구성원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에 한껏 정성을 담았다. 인천세종병원은 2일 병원 자문위원회(회장 김기동)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농업회사법인 이정㈜ 김치공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 등 임직원 21명과 김기동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회장 등 자문위원 12명이 김장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정성스레 만든 김치는 총 2천㎏. 김치는 병원이 소재한 계양구에 기탁해 지역 내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동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회장은 “김치에 정성을 듬뿍 담았다”며 “세종병원을 사랑하는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나눔에 함께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이웃들이 따뜻함으로 가득한 겨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017년 개원 이후 매년 김장나눔을 비롯해 백미 등 현물 및 성금 기탁, 어르신 나들이 지원 등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 “너 코치랑 했냐?”…실신한 여고생, 극단선택한 가해자
- "샤넬·까르띠에만 2억원대" 전청조, 남현희 선물 가격[누구템]
- “아직도 기초연금 소득하위 70%? 판 다시 짜야”
- "군대 안가는 女에 불만" 의왕 엘리베이터男, '심신미약' 통할까?
- 맨발로 고속도로 뛰어다닌 실종 아동…뛰쳐나가 구한 운전자
- “사망한 호텔서 휴가 보냈다”…이근, 故 김용호에 “건배” 들더니 또
- 성폭행하려는 남성 혀 깨물어 절단...지금은 맞고 그땐 틀리다? [그해 오늘]
- 일본에서 깜짝 우승 이하나 "꾸준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 "니네 아빠 X발렸어" 아이 앞 아빠 폭행한 40대 학부모, 신상 털렸다
- 두 달 남은 2023년, 연말정산 필승 전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