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 회장에 오준영씨 당선…역대 최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준영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이 제35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전북교총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입후보한 오준영 후보가 회장선출규칙 제80조 규정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41세로 역대 최연소 회장으로 당선된 오준형 신임 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전북교총을 이끌게 된다.
오준영 당선인은 현 부남초 교사로 재직중이며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장,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오준영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이 제35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전북교총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입후보한 오준영 후보가 회장선출규칙 제80조 규정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41세로 역대 최연소 회장으로 당선된 오준형 신임 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전북교총을 이끌게 된다.
오준영 당선인은 현 부남초 교사로 재직중이며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장,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앞서 오 당선인은 ‘교육자의 가치를 높이는 교사 출신 회장’을 모토로 교권을 보호하고 교직원의 갈등을 해소하는 선순환 시스템 도입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교권침해 사안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적극 대응, MZ부터 은퇴까지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회원의 복지 프로그램 확충, 교육사업연구소 및 교육정책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약속했다.
오준영 신임 회장은 “시대의 요구는 교육 구성원 간의 갈라치기나 갈등의 유발로 해결될 수 없는 만큼, 모두가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성원 간의 행복으로 학교 교육력이 회복되는 사례를 발로 뛰어 찾아 널리 공유하고, 꽃향기처럼 퍼져나갈 수 있는 자양분 역할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부회장단은 김정희 전주홍산유치원 원장, 김윤범 군산내흥초등학교 교장, 이원형 전주서곡중학교 교장, 송지환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수석부회장) 등 4명이 맡는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