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청소년회, 고위기청소년 대상 상담 프로그램 지원

2023. 11. 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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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청소년회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진행하는 2023년 회원단체 협력활동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 '헤아리는 마음, 마주하는 우리'를 통해 고위기청소년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가톨릭청소년회는 전문적인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고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개입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컨소시엄을 통해 심리상담,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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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청소년회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진행하는 2023년 회원단체 협력활동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 ‘헤아리는 마음, 마주하는 우리’를 통해 고위기청소년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매년 회원단체 협력활동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을 통해 회원단체의 전문화 및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을 지원하고, 회원단체 간 균형 있는 발전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서울가톨릭청소년회는 전문적인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고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개입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컨소시엄을 통해 심리상담,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1:1 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양육코칭을 지원해 학업중단, 학교폭력, 자살·자해 등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10월 7일, 21일에는 2회에 걸쳐 부모를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마주함’을 진행, 양육자가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희진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위기 정도가 점점 심화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고위기청소년이 도움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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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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