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미다스의 손' 백종원과 창녕군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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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본코리아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군정 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창녕 대표음식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더본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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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본코리아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군정 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창녕 대표음식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더본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협약 주요 내용은 △농촌지역 공동화 방지를 위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외식업 컨설팅 및 교육 △음식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화 등이다.
성 군수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지방소멸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 및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창녕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가 설립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다. 한신포차, 백다방, 새마을식당 등 국내외 20여 브랜드, 2700여개 직·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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