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서 크레인 수리 중 작업자 추락 중상

정회성 2023. 11. 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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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자가 추락 사고로 크게 다쳐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3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8분께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대표 A씨가 약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제조업체 측 의뢰를 받아 동료와 함께 크레인을 수리 중이었고, 이동 과정에서 추락 방지용 안전띠를 잠시 풀었던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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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영암=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자가 추락 사고로 크게 다쳐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3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8분께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대표 A씨가 약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제조업체 측 의뢰를 받아 동료와 함께 크레인을 수리 중이었고, 이동 과정에서 추락 방지용 안전띠를 잠시 풀었던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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