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평원,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이동민 기자 2023. 11. 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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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부산여평원)은 부산지역 15개 평생학습도시(중·서·동·영도·부산진·동래·남·북·사하·금정·강서·연제·수영·사상구, 기장군)와 함께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에서 특별상(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오경은 부산여평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모델로, 특히 이번 특별상은 15개 평생학습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부산여평원은 부산지역 평생교육의 컨트롤 타워로서 시민과 평생교육기관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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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오경은 부산여평원장(앞줄 오른쪽 5번째)을 비솟한 부산여평원 임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여평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부산여평원)은 부산지역 15개 평생학습도시(중·서·동·영도·부산진·동래·남·북·사하·금정·강서·연제·수영·사상구, 기장군)와 함께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에서 특별상(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부산여평원은 부산지역의 온라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15분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운영한 '평생학습 동.백.꽃. 프로젝트'에 대해 높은 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의 시화(市化)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평생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동의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여평원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평생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별 평생교육 콘텐츠를 공유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부산시의 '시민행복 15분 도시 조성' 정책에 따라 부산시민 누구나 15분(1㎞) 이내 접근 가능한 평생학습 공간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경은 부산여평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모델로, 특히 이번 특별상은 15개 평생학습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부산여평원은 부산지역 평생교육의 컨트롤 타워로서 시민과 평생교육기관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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