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실리콘밸리서 '모빌리티 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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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제8회 모빌리티 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모빌리티 업계의 혁신가,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 투자자 등이 모여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이 포럼은 '리-비전 앤 리-밸류(비전과 가치 되돌아보기)'라는 주제 아래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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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 동향 및 비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제8회 모빌리티 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모빌리티 업계의 혁신가,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 투자자 등이 모여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이 포럼은 '리-비전 앤 리-밸류(비전과 가치 되돌아보기)'라는 주제 아래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의 실리콘밸리 혁신거점인 '크래들'이 주관했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의 주제인 '리-비전 앤 리-밸류'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우리 모두의 여정을 나타낸다"며 "늘 포럼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비전에 도전하고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는 김 부사장을 비롯해 마크 레이버트 보스턴다이내믹스 AI 연구소 최고경영자(CEO), 켄 골드버그 로봇 공학자 겸 UC버클리대 교수, 게리 실버그 KPMG 글로벌 자동차 부문 담당 등 모빌리티 업계 주요 관계자가 연사로 나섰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로보틱스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시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역할 ▲기업가 정신 ▲미래 모빌리티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아울러 협업 또는 투자하는 국내·외 스타트업이 혁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참가자와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부스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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