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디지털산림 학술대회' 개최…"탄소중립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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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3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관리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제23회 디지털산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스마트임업을 위한 디지털 산림관리'에 대한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추진방향'에 관한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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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2~3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관리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제23회 디지털산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스마트임업을 위한 디지털 산림관리’에 대한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추진방향’에 관한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산림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이뤄졌다.
대상에는 ‘효율적인 산불지휘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불하나로앱 개발’을 발표한 산림항공본부 이은학 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산불확산 방지 드론’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아주중학교 서은호 학생, ‘산림드론을 활용한 바이오차시드볼 사면녹화 공법’의 활용사례를 제시한 ㈜그루의 강서현 팀 등 4개팀이 산림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 기업, 정부가 디지털을 활용한 산림분야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으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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