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청년 예술인 위한 '원스톱 지원사업'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 전경. YGPA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여수시, 남문화재단과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공간 제공 및 제작·발표·홍보 등을 지원, 전남 내 거점 문화예술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부터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공간을 제공하고 여수시는 임차료를, 전남문화재단은 시설 조성 및 청년예술인 육성과 관련한 운영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계기를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장 활성화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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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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