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공무원노조 송상재 위원장 재선…"선진 노사문화 조성"

김동철 2023. 11. 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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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제8대 노조 집행부 선거에서 현 송상재 위원장과 이대근 사무총장이 득표율 93.4%를 기록해 재선했다고 3일 밝혔다.

투표 참가자 972명 중 90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들은 소통 강화, 도청 주차장 문제 해결, 연금 개악 및 갑질 강력 대응, 투명한 인사·조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송 위원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상에 걸맞게 선진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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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송상재 위원장(왼쪽)과 이대근 사무총장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제8대 노조 집행부 선거에서 현 송상재 위원장과 이대근 사무총장이 득표율 93.4%를 기록해 재선했다고 3일 밝혔다.

투표 참가자 972명 중 90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이다.

이들은 소통 강화, 도청 주차장 문제 해결, 연금 개악 및 갑질 강력 대응, 투명한 인사·조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송 위원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상에 걸맞게 선진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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