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열린어린이집 98개소 신규·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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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신규 44개소·재선정 54개소를 포함한 총 158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열린어린이집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규 44개소, 재선정 54개소 등 98개소를 선정해 총 158개소(전체 309개소의 51%)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운영키로 결정했다.
이번 열린어린이집 선정에는 총 104개의 어린이집이 지원했으며, 신규 지정에는 48개소가 신청해 44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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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공간 개방·부모 보육 참여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신규 44개소·재선정 54개소를 포함한 총 158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열린어린이집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규 44개소, 재선정 54개소 등 98개소를 선정해 총 158개소(전체 309개소의 51%)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운영키로 결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곳으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운영에 부모의 참여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번 열린어린이집 선정에는 총 104개의 어린이집이 지원했으며, 신규 지정에는 48개소가 신청해 44개소가 선정됐다. 재선정에는 56개소가 신청해 54개소가 재선정됐다.
이번 신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의 지정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로 1년이며, 연속 지정 기간은 3년까지이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이 부여되고, 정원충족률에 상관없이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송미영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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