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 의사 밝힌 박지현 "조만간 이재명에 연락할 것"

김인영 기자 2023. 11. 3.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무소속 출마는 생각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박 전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는다는 의미를 줄 수 있는 곳, 기꺼이 변화에 선택해줄 수 있는 주민들이 있는 곳이 어딜까 했을 때 그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곳이 송파을"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박지현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단식투쟁 12일차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월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무소속 출마는 생각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3일 KBS1라디오 '최강시사'에 출연한 박 전 위원장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소통 여부에 대해서는 "조만간 연락을 드려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는다는 의미를 줄 수 있는 곳, 기꺼이 변화에 선택해줄 수 있는 주민들이 있는 곳이 어딜까 했을 때 그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곳이 송파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송파을 지역구 의원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의 경쟁에 대해서는 "좋은 공약 많이 내고 또 열심히 활동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좋은 경쟁자랑 더 좋은 경쟁을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