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소아 야간진료 '달빛어린이병원' 협약…내달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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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소아 야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바람인 소아 야간진료를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 최소한 구급차에서 사람이 목숨을 잃어가는 일이 없도록 관내 병의원과 협업해 하나의 대학병원처럼 움직이는 지역완결형 의료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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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여성아동병원·현대여성아동병원 지정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소아 야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미즈여성아동병원과 현대여성아동병원이 함께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소아 전문 치료를 기피하고 있는 의료 현실을 감안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두 병원은 12월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바람인 소아 야간진료를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 최소한 구급차에서 사람이 목숨을 잃어가는 일이 없도록 관내 병의원과 협업해 하나의 대학병원처럼 움직이는 지역완결형 의료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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