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악취민원 다발 사업장 기술지원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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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환경부 지정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악취민원 다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환경관련학과 교수, 산업체 환경기술인, 환경전문 공사업체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기술인력이 사전예방적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의 환경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해 울주군 지역의 악취 등 환경문제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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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환경부 지정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악취민원 다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악취 등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대응이 미흡할 것으로 우려되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다.
울주군에 소재한 악취 및 대기배출사업장 4, 5종 등이 대상이다.
환경관련학과 교수, 산업체 환경기술인, 환경전문 공사업체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기술인력이 사전예방적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자세한 환경문제 원인 규명과 개선방안 등이 필요한 경우 실험분석을 포함한 중점관리 기술지원을 실시해 배출·방지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의 환경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해 울주군 지역의 악취 등 환경문제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1998년 12월 설립해 울산지역의 다양한 환경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센터는 환경개선 조사·연구·기술개발, 기업환경지원사업, 환경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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