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리더스, '블록체인 이력관리' 특허…“유학생 데이터 신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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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리더스는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 유학생 디지털 이력관리 통합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특허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허 기술은 외국인 유학생 이력 데이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증명 서류의 위변조 및 진위 여부를 판단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대학과 에이전시, 교육기관 등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학적과 자격, 어학 등 다양한 활동의 이력 사항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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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리더스는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 유학생 디지털 이력관리 통합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특허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허 기술은 외국인 유학생 이력 데이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증명 서류의 위변조 및 진위 여부를 판단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대학과 에이전시, 교육기관 등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학적과 자격, 어학 등 다양한 활동의 이력 사항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 외국인 유학생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행정업무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에는 180여개 국가 16만명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고 있다.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방안이 요구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허 기술을 통해 행정 비용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신뢰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서비스 도입으로 위조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것”이라며 “데이터의 보안성과 무결성을 통해 유학생 안전과 국가 시스템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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