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야산수목원 조성 사업’ 청신호…산림청 지정‧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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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서산 가야산 수목원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이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일원(37만 3598㎡)을 '서산 가야산 수목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승인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가야산 수목원은 수목 유전자원의 보존과 자원화를 촉진함은 물론 산림 교육, 휴양, 복지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산림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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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서산 가야산 수목원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이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일원(37만 3598㎡)을 ‘서산 가야산 수목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승인했다.
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해 이 지역에 수목관리센터, 온실, 양묘장, 19개 주제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 사업은 지난 10월 충남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도 통과한 상태다.
시는 내년 실시설계를 비롯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가야산 수목원은 수목 유전자원의 보존과 자원화를 촉진함은 물론 산림 교육, 휴양, 복지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산림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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