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도매시장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이호진 기자 2023. 11. 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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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개설자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산물도매시장 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전국 도매시장 개설자 및 도매시장법인·공판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평가다.

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된 구리농수산물공사에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내년도 평가 시 시설 현대화 신청에 따라 가점 3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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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진=구리농수산물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개설자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산물도매시장 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전국 도매시장 개설자 및 도매시장법인·공판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평가다.

전국 31개 도매시장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개설자 부문 평가는 도매시장 관리운영과 시설운영 관리, 경쟁 촉진 등 7개 지표, 12개 항목을 평가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소분·가공센터 운영과 물류 효율화를 위한 팰릿 출하 노력, 폐기물 종량제를 통한 친환경 노력 등으로 총점 90.05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된 구리농수산물공사에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내년도 평가 시 시설 현대화 신청에 따라 가점 3점이 부여된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인과 협력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급으로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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