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MZ 감독·후배 배우들과 작업 “선생님 호칭은 싫어요”(철파엠)

이슬기 2023. 11. 3.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서희가 MZ세대와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독친'으로 찾아온 장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이 "선생님은 아니냐"라고 하자 장서희는 "무슨 선생님이냐? 선생님이라고 하는 건 너무 싫다. 그냥 선배님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장서희가 주연한 영화 '독친'은 딸을 향한 지독한 사랑을 쏟은 엄마가 딸의 죽음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장서희가 MZ세대와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독친'으로 찾아온 장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MZ 배우들과 촬영하면서 좋았던 것. 기억에 남는 게 있나"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장서희는 "요즘 젊은 친구들 당당하고 주눅 들지 않는 것. 그게 멋있는 거 같더라. 처음에는 선배니까 저를 어려워 하지만 금방 친해졌다. 제 몫도 잘 해내고"라며 후배들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그는 "김수인 감독님도 젊으신 편 아니냐"는 물음에 "맞다. MZ세대다. 선배님이라고 부른다"라고 했다. 김영철이 "선생님은 아니냐"라고 하자 장서희는 "무슨 선생님이냐? 선생님이라고 하는 건 너무 싫다. 그냥 선배님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장서희가 주연한 영화 '독친'은 딸을 향한 지독한 사랑을 쏟은 엄마가 딸의 죽음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지난 11월 1일 개봉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