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인천공항 ‘에어포트 서비스’ 시행… 주차·세차·전기차 충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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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벤츠 차주를 대상으로 '에어포트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11월 이후 벤츠 신차를 구매한 고객이 에어포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정기 점검 ▲소모품 교환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충천 비용 실비 청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순수 전기차 구매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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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벤츠 차주를 대상으로 ‘에어포트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11월 이후 벤츠 신차를 구매한 고객이 에어포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를 인도하면, 벤츠는 별도 실내 공간에 차를 보관하고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해 준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정기 점검 ▲소모품 교환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충천 비용 실비 청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4박 5일 기준 7만7000원이다. 이후 6일째부터는 일 1만1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순수 전기차는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에어포트 서비스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또는 10만㎞) 기간 내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순수 전기차 구매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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