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이니" 영풍제지 하한가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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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하한가였던 영풍제지가 3일 반등에 성공했다.
3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날 대비 585원(14.71%) 오른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재개 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탓에 주가는 여전히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 17일 종가(4만8400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
현재 영풍제지 시가총액은 약 1952억원 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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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연일 하한가였던 영풍제지가 3일 반등에 성공했다.
3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날 대비 585원(14.71%) 오른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이 열리자마자 소폭 하락했으나 이후 9시 4분부터 반등했다.
거래재개 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탓에 주가는 여전히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 17일 종가(4만8400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 현재 영풍제지 시가총액은 약 1952억원 수준다. 급락 사태 직전인 지난 17일 약 2조2500억원에서 2조억 넘게 줄었다.
앞서 금융당국은 이들 종목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해 서울남부지검에 통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8일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매매거래 정지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장 조치를 취했다.
검찰은 지난 17일 영풍제지 주가 조작 의혹에 연루된 일당 4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구속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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