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세상 멋진 운동 태권도' 광고 진행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TV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11월 한 달간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태권도'라는 주제를 담았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운동이자 취미인 태권도를 도장에서 만나 보자'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생활 스포츠로 태권도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1일 공개됐다. KBS, SBS, tvN 등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한 달간 펼쳐진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KBS는 '1박 2일'과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SBS '8시 뉴스'와 '골 때리는 그녀들', tvN '어쩌다 사장 3'와 '장사 천재 백사장 2' 등 방송사 별 시청률 상위 프로그램에 광고를 편성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노출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15초와 20초, 30초, 60초 등 4편의 영상물과 3종의 포스터를 제작해 광고에 활용했다. 동시에 영상물과 포스터를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를 비롯한 전국 1만여 도장에도 제공해 태권도 및 도장 활성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TV 광고를 제작·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태권도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도장이 남녀노소 수련생들의 함성으로 더욱 북적일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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