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 지지율 34%..정책별 긍정 답변 '외교 40%, 공직자 인사 1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4%로 30%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이번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4%, 부정 답변은 58%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 48%, 부정 평가 41%로 긍정 답변이 부정 답변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른 지역에선 모두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4%로 30%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이번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4%, 부정 답변은 58%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p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 48%, 부정 평가 41%로 긍정 답변이 부정 답변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른 지역에선 모두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 1위는 외교가 33%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부정 평가 1위는 경제와 민생, 물가가 20%, 소통 미흡이 8%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4%, 더불어민주당은 33%로 비등한 구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분야별 정책에 대해서 물은 결과에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외교(40%), 대북(36%), 복지(3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공직자 인사에 대해선 긍정 답변은 17%에 불과했고 경제와 부동산도 각각 25%, 26%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응답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p입니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