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스타, 시드니 노선 취항 1년간 9만명 이상 승객 달성..내년 2월 브리즈번 신규 취항 

조성란 기자 2023. 11. 3.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젯스타(Jetstar)가 인천-시드니 노선을 지난 2022년 11월 2일부터 취항한지 1주년을 맞아, 연간 누적 탑승객이 9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젯스타는 인천-브리즈번 직항 노선을 내년 신규 취항하고, 인천-시드니 노선도 주 4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젯스타의 인천-브리즈번 노선은 내년 2월 1일부터 서울과 퀸즐랜드주의 수도인 브리즈번을 오가는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인천)-시드니 노선도 주 4회로 증편
취항 1주년 기념 특가, 인천-시드니 22만 5천원, 인천-브리즈번 17만 5천원부터 판매 시작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젯스타(Jetstar)가 인천-시드니 노선을 지난 2022년 11월 2일부터 취항한지 1주년을 맞아, 연간 누적 탑승객이 9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최초로 서울과 시드니를 잇는 직항 노선을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주 3회 운항, 연간 9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젯스타는 인천-브리즈번 직항 노선을 내년 신규 취항하고, 인천-시드니 노선도 주 4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젯스타는 한국의 수도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도시를 연결, 연간 약 25만석을 더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젯스타의 인천-브리즈번 노선은 내년 2월 1일부터 서울과 퀸즐랜드주의 수도인 브리즈번을 오가는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다.


또 인천-시드니 노선에 대한 높은 인기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젯스타는 내년 2월 5일부터 서울-시드니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여행객들이 호주의 유명 항구도시 시드니의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항 1주년 기념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특가 항공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시드니 노선은 최저 225,000원부터, 인천-브리즈번 직항편은 최저 175,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인천 -시드니 항공편은 2024년 2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인천-브리즈번 항공편은 2024년 2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젯스타의 고객 부문 총괄 매니저인 젠 아머(Jenn Armor)는 "인천-시드니 노선의 인기가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서울과 시드니가 유명하고 매력적인 도시라는 사실과 젯스타의 저렴한 운행 요금을 함께 생각해 보면 이러한 성공이 놀랍지만은 않다"고 설명했다.


아머 총괄 매니저는 "시드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 중 하나이며, 브리즈번은 눈부신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퀸즐랜드주로 통하는 관문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곳"이라며, "앞으로 젯스타의 항공편을 이용해 해당 도시들을 방문할 더 많은 고객들을 모실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