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들 창원 봉암갯벌서 환경정화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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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들이 경남 창원 봉암갯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지난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생태학습관부터 봉암다리에 이르는 봉암갯벌 약 1㎞ 구간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담당은 "미래 세대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전달하는 것은 지금 우리들의 의무라는 생각으로 임직원들이 봉암 갯벌 정화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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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LG전자 임직원들이 경남 창원 봉암갯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지난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생태학습관부터 봉암다리에 이르는 봉암갯벌 약 1㎞ 구간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렌즈봉사단과 LG전자노동조합 창원1,2지부 소속 노조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에도 환경의 날을 맞아 주남저수지에서 플로깅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플로깅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 활동이다.
LG전자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담당은 "미래 세대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전달하는 것은 지금 우리들의 의무라는 생각으로 임직원들이 봉암 갯벌 정화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암갯벌은 갈대와 염생식물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저서동물과 철새들의 서식지로 국내 유일 무역항 내 위치한 갯벌이다. 연안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창원시민들에게는 생태학습장이자 휴식공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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