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중국 2030년까지 초과공급…미국은 공급 부족”-SK이노베이션 컨콜

김은경 2023. 11.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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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글로벌 수급 전망은 단기적으로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성장 소폭 둔화가 예상되나, 중장기적으로는 각국의 친환경 정책 등으로 북미 중심 전기차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은 수요 성장세가 지속되지만 상대적으로 공급이 초과되는 상황이다. 2030년까지 초과공급이 예상되고 북미는 최근 둔화가 감지되지만 2035년까지 수요 성장성 대비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시장 상황과 더불어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별, 수주 상황별 시나리오에 대응하고 완성차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리스크를 주의깊게 관찰해 라인 운영 최적화, 재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수요 변동을 최소화할 계획이다.”-3일 SK이노베이션(096770)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SK이노베이션 로고.(사진=SK이노베이션)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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