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진천군 취업자수 민선6기 출범때보다 37.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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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가 송기섭 군수가 첫 취임한 민선 6기(2016년) 상반기 때보다 37.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상반기 4만1천400명이던 취업자 수는 올해 상반기 5만7천명으로 1만5천600명 늘었다.
이 같은 취업자 수 증가율은 전국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중 1위라고 군은 설명했다.
2016년 상반기 66.5%이던 고용률은 올해 상반기 70.5%로 4%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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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가 송기섭 군수가 첫 취임한 민선 6기(2016년) 상반기 때보다 37.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상반기 4만1천400명이던 취업자 수는 올해 상반기 5만7천명으로 1만5천600명 늘었다.
이 같은 취업자 수 증가율은 전국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중 1위라고 군은 설명했다.
고용률도 소폭 상승했다.
2016년 상반기 66.5%이던 고용률은 올해 상반기 70.5%로 4% 포인트 상승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역에 입주한 CJ 제일제당, 한화큐셀 등 우량 기업의 조업이 활발해지면서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상승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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