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진천군 취업자수 민선6기 출범때보다 37.7% 증가

윤우용 2023. 11. 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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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가 송기섭 군수가 첫 취임한 민선 6기(2016년) 상반기 때보다 37.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상반기 4만1천400명이던 취업자 수는 올해 상반기 5만7천명으로 1만5천600명 늘었다.

이 같은 취업자 수 증가율은 전국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중 1위라고 군은 설명했다.

2016년 상반기 66.5%이던 고용률은 올해 상반기 70.5%로 4%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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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전경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가 송기섭 군수가 첫 취임한 민선 6기(2016년) 상반기 때보다 37.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상반기 4만1천400명이던 취업자 수는 올해 상반기 5만7천명으로 1만5천600명 늘었다.

이 같은 취업자 수 증가율은 전국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중 1위라고 군은 설명했다.

고용률도 소폭 상승했다.

2016년 상반기 66.5%이던 고용률은 올해 상반기 70.5%로 4% 포인트 상승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역에 입주한 CJ 제일제당, 한화큐셀 등 우량 기업의 조업이 활발해지면서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상승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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