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주최 ‘제8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대회’서 김시윤 선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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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은 '제8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시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해 8회째를 맞는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유일 남자 주니어 매치플레이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이수그룹, 도미노피자, 매일유업, 켈러웨이 등 총 4개 사의 공동주최로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강원도 라비에벨CC 듄스코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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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이수그룹은 ‘제8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시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탑 시드 9명 전원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할 정도로 역대급 치열한 경기가 연출됐다. 김시윤은 이번 우승으로 KGA 랭킹포인트 450점을 획득해 막판 랭킹 뒤집기에 성공했으며 내년 골프 국가대표 자리를 예약했다.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선수들은 국가대표 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아마추어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한국의 골프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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