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치과용 기기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송보현 기자 2023. 11. 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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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9시45분쯤 양산시 상북면의 한 3층 규모 치과용 기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양산소방에 따르면, 불을 목격한 경비업체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장비 20대와 소방대원 53명을 투입해 1시간46분 만인 오후 11시30분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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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추산 8750만원 상당 재산 피해
화재 진압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2일 오후 9시45분쯤 양산시 상북면의 한 3층 규모 치과용 기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양산소방에 따르면, 불을 목격한 경비업체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장비 20대와 소방대원 53명을 투입해 1시간46분 만인 오후 11시30분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2층 건물 내부와 절삭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7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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