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고성·속초 등 강풍주의보…삼척 등 5곳은 유지

윤종진 2023. 11. 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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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 팔봉산 진입로에 설치된 산불조심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강원북부산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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