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조윤희 변신에 끝이 없다..매회 새로운 감정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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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매회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고명지 역으로 출연 중인 조윤희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7인의 탈출'이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조윤희가 앞으로 이어나갈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조윤희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등이 출연하는 SBS '7인의 탈출' 13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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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고명지 역으로 출연 중인 조윤희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매주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조윤희는 다채로운 감정 열연으로 악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그는 한모네(이유비 분)가 건넨 뇌물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부패한 교사의 면모를 선보인 것은 물론, 딸 에리카(정서연 분)를 데뷔시키기 위해 거짓 인터뷰에 응한 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명지의 탐욕을 드러냈다. 또한 조윤희는 명지가 매튜 리(엄기준 분)가 제시한 미션에 실패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불안에 떨면서 애원하는 표정으로 처절한 악인의 모습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조윤희는 비주얼 변화를 통해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극 초반 그는 트위드 재킷과 슬랙스 팬츠 셋업으로 교사로서 명지의 반듯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반면 조윤희는 시간이 흘러 명지가 교사로서, 화가로서 명성을 얻게 된 후 개최한 전시회에서는 컬러풀한 드레스와 볼드한 액세서리 등 이전에 비해 화려한 의상을 착용, 명지가 지닌 욕망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처럼 조윤희는 고명지 그 자체에 녹아든 캐릭터 소화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표정부터 눈빛까지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 인물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에 '7인의 탈출'이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조윤희가 앞으로 이어나갈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조윤희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등이 출연하는 SBS '7인의 탈출' 13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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