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전 충북지사 퇴임 이후 첫 공식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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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전 충청북도지사가 퇴임 이후 1년여 만에 지역에서 첫 정치 행보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6일 오후 2시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노인위원회발대식에서 이 전 지사가 '지방을 대변할 지역 대표형 국회 상원제 개헌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말 퇴임 이후 이 전 지사의 첫 지역 공식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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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전 충청북도지사가 퇴임 이후 1년여 만에 지역에서 첫 정치 행보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6일 오후 2시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노인위원회발대식에서 이 전 지사가 '지방을 대변할 지역 대표형 국회 상원제 개헌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말 퇴임 이후 이 전 지사의 첫 지역 공식 일정이다.
지난 7월 31일 서울 송파구 충청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수해를 입은 청주시 강내면을 방문에 복구 활동을 벌였으나 당시에는 외부에 알리지는 않았다.
충주 출신인 이 전 지사는 충북도지사 3선, 충주시장 3선, 국회의원 재선 등 8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편 민주당 충북도당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노인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노동위원회, 오는 16일소상공인위원회 등 주요 상설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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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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