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체험관서 키오스크로 교육 콘텐츠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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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내 독도체험관에 독도 교육 콘텐츠 체험공간을 조성해 일반에 공개했다.
동북아역사재단과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교육에 관한 콘텐츠 활용 및 교류 활동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왔다.
체험공간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 교육 콘텐츠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사이버독도학교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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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내 독도체험관에 독도 교육 콘텐츠 체험공간을 조성해 일반에 공개했다.
동북아역사재단과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교육에 관한 콘텐츠 활용 및 교류 활동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왔다. 그 일환으로 두 기관에서 개발한 독도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 교육 콘텐츠는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도 정보 제공 사이트인 독도아카이브에서 제공하는 교육 자료다.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독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터랙티브 학습활동과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구축한 사이버독도학교는 2021년 4월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자 만들어졌다. 독도 교실에서 초·중·고 과정의 독도 수업은 물론 독도 놀이터에서 노래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독도체험관은 2022년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 이전한 후 현재까지 2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다양한 독도 콘텐츠를 국민에게 알리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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